옥천에 명소 연꽃단지가 흉물로 변했네요. 옥천읍 교동1리 주민입니다. 교동리 마을회관 앞에는 대단위 경관식물재배지를 조성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을의 자랑거리였는데 언제부터인지 관리소홀로 물잔디, 부들, 억새 등 잡풀이 무성하고 연줄기제거작업도 하지 않아 흉하게 변해가고 있기에 제보를 드립니다. 특히 연논에 물이 말라 바닥이 보일 정도인데 군청 문화관광과에서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봄에 옥야동천 사업이 진행되면 다행이지만 가을이나 내년도에 작업이 들어간다면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연은 겨울에 물에 잠겨있지 않으면 죽는데 바닥이 보일 정도로 관리하고 있어 주민으로서 불쾌한 마음이 들어 제보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