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궁금한거여? 뭐가...?"
 물개
 2003-05-13 10:35:44  |   조회: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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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있었던 수영장 건립 대책위와 군수님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옥천신문 동영상을 보고 너무나 실망스러워 몇 자 적어봅니다.

시종일관 이어진 군수님의 반말조의 말씀은 실망을 넘어 도대체 이 게 뭐하는 자린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첫 머리에 어떤 분이 질문하는 중간에 말을 끊으며 "지금 뭐가 궁금한거여"라든가 다른 분의 말씀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편하다고 표현하시는 등...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도 군수님은 또 "공청회에 참여해 달라"며 주민참여를 주문을 합니다. 짧은 내용을 보면서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너무나 실망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워 몇 자 올렸습니다.
2003-05-13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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