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의 반말과 군의원이 의전을 문제삼은 것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는 수영장 건립문제를 들고나온 시민단체대표를
무시하는 반말을 해대고
군의원은 자기를 뽑아준 군민들에게
'너희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거야'라는 생각으로
의전을 문제 삼는 것
이것은 권위주의 시대 관리들의 모습입니다
이번 기회에 사과를 받아내야 합니다
군의원이 누구인지 아는분은 이름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군의원에게 사과를 정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군수도 이번 문제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있어왔던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지난번 옥천 이장님들의 '이장 비하 발언 성명서'처럼
옥천 군민들의 의식수준이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주도록 해야 합니다
지난번 '이장 비하발언 성명서'는 정말로
전국을 강타하고도 남았습니다
옥천 군민을 함부로 하는 군수와 군위원에게
옥천 군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하시면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