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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선선해서 창문을 열고 밤바람 좀 즐기다 깜짝 놀람. 냄새가 이정도로 심각하게 날 수가 있을가 싶을 정도로 축사 + 거름 냄새가 났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도에 지속적으로 군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냄새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고, 대책도 없었으며, 축사나 비료공장에 별다른 조사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응을 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냄새가 저녁만 되면 심각할 정도로 나더군요. 시골이라서 어쩔 수 없다는 그런 것 말고 냄새를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냄새가 이렇게 심한데 누가 옥천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인구가 자꾸 빠져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마이너스 요인은 좀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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