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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아, 관공서나 체육관을 만들려면 옥천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옥천시내에서 멀리 있는 곳에 건립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좁아서 숨쉴틈도 없는 조그만 땅바닥에 100억씩이나 돈들여서 돈안되는 체육관 공사를 벌이는 것인고...그 돈으로 옥천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계획을 생각할수는 없는 것인가... 복잡한 옥천시내에서 멀찌감치 떨어진곳에 새로운 신시가지를 만들생각을 해라. 지금도 복잡해 죽겠는데 왜 이렇게 생각이 좁은거냐... 길을 만들어도 인도도 없고 위험하기 짝이 없구나. 체육공원에서 주공아파트까지 2차선 도로는 차만 다니게 만들었는고? 왜 시민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는 이상한 짓만 골라서 하는가. 당신들 정말 이상해.... 오래간만에 여론광장에 들어와보니 옥천신문이 떠들썩 하군. 수영장에 체육센터에.. 철도 건널목 하나 제대로 못만들어서 위험하다고 하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있는 것인지...끌끌.. 체육센타가 100억씩이나 가나...정말 그런가 보자.... 한덕 사우나 그거 얼마짜리 건물이지? 그거 30억정도 나가나? 아니아니 20억정도 할거야... 대원상가는 10억정도 대호장은 5억쯤 될테지... 100억이면 63빌딩이라도 지을수 있는 돈이 아닌지.. 자, 100억,,이것을 가지고 어떤규모의 건물을 지을수 있는가.. 15억만 있으면 마암리 현대아파트 정도 집을 짓는다. 가화교 신축공사하는데 15억 들었단다. 그럼 조폐창? 이거 100억도 안되는 건물이다. 자꾸만 130억 주장하니까 팔리지도 않는다. 장야리를 한번 살펴보시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학교를 세울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곳에 입주하는 수많은 학생들은 어느 학교에 다니란 말인가... 체육센타 자리에 학교를 짓는 편이 나을 것이다. 체육센타란 무엇인가 1년에 한두번 치루면 많이 치룰거라는 말이 나오는 구기종목, 배구, 농구를 할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을 만든다는 것이다. 배구장? 이거 청소년 수련관에도 있다. 실내 농구장도 이미 만들어 놓고 있다. 활용을 하면 되지 않겠는가. 유도장? 조폐창을 이용하면 어떨까...이미 전국체전 규모의 유도시합을 여러번 치루었다. 그만하면 쓸만한거 아닌가.. 그런데 뭘 또 짓는다고 하는지... 왜, 금천리 땅값 올랐나? 차라리 문정리 땅사서 체육센타 짓자고 하질 그랬나... 체육센타, 그자리는 아무것도 짓지마라, 빈터로 나둬도 그것이 영국의 하이드 파크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것이다. 옥천은 망하는 곳인지 흥하는 곳인지 답답해 죽겠는데 누가 한번 시원하게 굿이나 해봐라...떵떠둥떵..얼쑤~ "어이..물러나라..저리 물러나라...귀신도 물러가고 못된짓 많이 하는 ...구~운~수도 물러나라." 허잇, 꿍떠더둥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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