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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어와보니 위엣글 제목과 내용을 좀 바꿨더군요. 허허허......거기다 한 얘기 또하고 한 얘기 또하고......말이 통하지 않으니 내 그만두리다. 대신 댁이 몇가지 과장과 거짓말을 했던데 그거나 바로 잡아 드리지요. "지하철 한번타면 대전시내 곳곳을 단번에 갈수"있다고 하셨는데, 그거 참 '촌사람틱'한 소리요. 지하철도 버스나 마찬가지로 정해진 노선에 따라 움직이는게요. 따라서 옥천 대전간의 종점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어차피 중간에서 한두번 갈아타야 하는게요. 이걸 무슨 옥천에서 타기만하면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처럼 말하고 있네요. 이거 좀 과장한거 맞죠? 또 하나, 대전사람들이 옥천으로 오지 않는 것이 마치 '교통문제' 하나 때문인 것처럼 사안을 왜곡하고 있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지요. 자기가 살 터를 잡을 때는 여러가지 일반적 또는 개인적인 기준들이 있는거지 그저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옮기는 경우가 어디 있단 말이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래요. 앞 글에서도 말했지만 그런 논리라면 사실 옥천이 대전의 서구 쪽 변두리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이나 모든 교통 편이 더 편하므로 벌써 대전사람들이 물밀듯이 옥천으로 들어 왔어야 되는거요. 그런데 지금까지 안된 인구유입이 지하철 연장한다고 물밀듯이 들어 온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시오? 물론 지하철이 연장되면 지금보다 좋기야 하지요. 지금 그거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단, 그런 '사소한 일'에 모든 것을 배팅하는 무식한 짓은 좀 거시기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요. 내 생각에는 그시간 그 열정으로 차라리 옥천 발전의 '제대로 된 방향'부터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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