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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에 연재되는 고3일기를 몇번 읽었다. 옹달샘 같이 맑고 티없는 글이 상큼하기 까지하다. 똥공장 얘기, 집에서 짜증부린 얘기, 힘들고 어려운 입시공부속에서도 웃음의 여유를 찾고 추억을 만드는 우리 학생들의 진솔한 글을 보면서 정말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희망의 새봄을 만끽 할 수 있다. 그리고 고2년생인 나의 딸의 짜증과 투정 힘들어 하는 그입장을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을 것같다. 옥천의 우리학생들 정말 훌륭하다. 옥천에서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나왔듯이 제2 제3의 영부인 및 여장부가 나오리라고 감히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옥천의 학생 청소년 여러분 ! 오늘이 힘들어도 희망찬 내일이 있고 , 오늘의 고생은 짧지만 미래의 영광은 길다.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해 순간 순간을 정진해가며, 싱그럽고 푸른 소나무가 되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힘을 기르는데 있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진실하고 공평하고 성실한 자세로 오늘을 배우라. 동방의 등불 대한에서 타되 죽지 않고 세상을 밝게 하는 태양처럼 오늘의 부족함 이 있더라도 내일의 풍요로움을 위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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