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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하신다고 그랬죠? 사과하실 분이라면 처음부터 이런 말 하는 게 아니죠. 그나 저나 군수 망동과 관련해 지난 주 옥천신문 내용을 보니 무척 헷갈립디다. 헷갈린다는 얘기는 바로 이런 겁니다. 수정장 건립 대책위 책임자인 이진영씨의 인터뷰 요지는 '이 선에서 마무리를 한다'는 걸로 이해되더군요. 그런데 조선일보 바로보기 모임에서 낸 광고를 보니까 또 그 게 아니더라 이 말입니다. 옥천신문 기자분이 쓰신 기사의 흐름도 군수나 의회의 미흡함이 지적되고 있는 판이구요. 제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나 어때요? 이 거 무진장 헷갈리지 않습니까? 이번 수영장 문제해결의 주체로 나선 대책위의 마무리 발언과 다른 모임의 다른 입장표명, 옥천신문의 논조, 참 많이 헷갈립니다. 그 건 그렇고, 이 문제가 이제 2라운드로 접어들 수 밖에 없겠군요. 1라운드 마무리 시점에서 반칙(?)을 하신 군수님을 보고 수영장 대책위는 더 이상 게임을 못하겠다며 링에서 내려온다면 이번에 입장표명을 한 다른 모임에서 리턴매치를 한 모양새가 되나요? 그 동안 이와 비슷한 반칙을 통해 재미를 톡톡히 챙기신 군수님의 장기가 계속 먹힐 것인지, 더 이상은 아닌지 한번 지켜 볼 일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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