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보수 하려다 또 다른 하자 발생"
"하자 보수 하려다 또 다른 하자 발생"
어처구니없는 부실시공에 분노한 입주자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2.23 00:43
  • 호수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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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엘리베라움에 입주 후 발생한 하자 보수 공사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는 입주자의 민원이 제기됐다.입주자 A씨는 안락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꿈꾸며 3억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산 아파트로 이사하자마자 플라스틱 온수 배관이 녹아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지난해 11월29일부터 안방 바닥을 드러내 배관 수리 공사를 시행했지만 시공사 측에서 멀쩡한 배관을 파손하며 2차 피해로 이어졌다.A씨는 시공사 측이 배관 하자의 원인이 된 녹은 파손 배관을 집주인의 동의 없이 인멸했던 점과 하자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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