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 현리 출향인인 원하건설(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표 박덕흠(51)씨가 지난달 25일 전문건설협회 서울시지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박덕흠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에 있는 건설회사들을 잘 이끌어 나가면서 부실공사가 생기지 않도록 애쓰겠다"라며 "고향에서 많이 후원을 해줘 이런 자리까지 앉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내초(42회)와 옥천중(18회)을 졸업한 박덕흠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고향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하건설은 83년도에 만들어져 주로 시설물과 포장공사를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는 천호대교 공사를 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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