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람]맑은 서화천 물고기잡고, 천렵하던 기억 아직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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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오동리 출신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박황순 회장
대전 중앙시장에서 잔뼈굵은 대표 상인, 사무총장 이어 회장 맡아 활약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6.21 22:16
  • 호수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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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전 쪽 언론에서 박황순(46, 군서면 오동리 출신)이란 이름이 보도됐다.대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박 회장은 3월27일 상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중앙시장은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대전 전체에 있는 상인회는 모두 40개 정도. 이 가운데 18개 상인회가 중앙시장에 집중돼 있다. 18개 상인회에 가입돼 있는 상인들의 점포 수는 대략 2천500여개란다. 이같은 수치는 중앙시장이 전국 3대 시장으로 불리고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전국 전통시장이라면 활성화 문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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