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첫 현장투표] 현장투표에 걸린 시간은 단 11분
[중증장애인 첫 현장투표] 현장투표에 걸린 시간은 단 11분
 4.15 총선 현장투표 완료한 중증장애인 이수찬씨 투표 동행 
이수찬씨 "본인의지만 있다면 도움을 줄 사람 많다, 응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17 11:43
  • 호수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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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기대했던 시스템은 응답이 없었고, 현장투표를 선택한 중증장애인을 도운 것은 행정기관 아닌 지역주민들과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였다. 지난 2월부터 옥천군선관위의 방임행정으로 현장투표 지원 논의를 이어가지 못했던 이수찬씨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사설응급차와 지역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15일 첫 현장투표를 끝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 앞 1인시위를 보도했던 <옥천신문>은 이수찬씨의 투표현장을 담았다. 투표소에 들어서서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11분. 이수찬(32)씨는 11분의 현장투표를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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