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중이던 주민이 24일 오전 6시22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옥천에서 12번째다. 옥천성모병원에서 입원중이며 김포에 거주하는 동생부부가 제사를 지내러 옥천을 방문했다 병원을 들러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생 부부는 12월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2번 확진자는 현재 1인실에서 격리 조치되어 있으며 곧 이송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접촉자는 6명으로 12번 확진자와 함께 입원해있던 환자와 의료진이며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역학조사관 조사를 통해 추가접촉자 파악 및 격리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아들과 딸, 요양보호사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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