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시선’으로 담아낸 마을 환경, 어른들을 깨우쳤다!
어린이 ‘시선’으로 담아낸 마을 환경, 어른들을 깨우쳤다!
안남초, ‘우리마을 환경 지킴이’ 프로젝트 일환 환경 사진전 개최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7.02 13:29
  • 호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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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 마을 버스정류장에 아주 특별한 사진전시회가 펼쳐졌다. 친환경 고장인 안남면의 익숙한 풍경이 담긴 사진에 지나가던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고정했다. 프로 작가들이 찍었으리라 생각하며 사진을 감상하던 주민들은 작가의 프로필을 확인하자 한 번 더 감탄했다. 이날 사진전을 선보인 작가들은 다름 아닌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었기 때문이다.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지금, 여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안남초에서 지난 2주 동안 진행한 ‘우리마을 환경 지킴이’ 프로젝트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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