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 예고에 옥천 607번도 시범 운영 나서
대전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 예고에 옥천 607번도 시범 운영 나서
10월부터 모든 대전 시내버스 교통카드로만 승차 가능
대전·옥천 공동 운영 노선 607번, 소속 관계없이 현금 탑승 제한키로
고령층 불편 우려...군, “교통카드 사용법 교육 검토하겠다”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7.29 14:37
  • 호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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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지난 1일부터 9월까지 시내버스 전 노선을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10월부터는 버스 내 현금수입함을 아예 철거하고 현금승차를 전면 폐지한다는 것이 대전시의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현금 없는 버스 시행 내용을 알리는 수준이지만 오는 10월부터는 교통카드 탑승만 가능해지는 것이다. 대전시와 옥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607번 버스 역시 소속 지자체에 관계없이 모든 버스에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에 고령층 등 교통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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