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100주년 맞이한 군서초
작은학교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100주년 맞이한 군서초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청산초·죽향초·이원초·안내초 이어 군내 5번째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기점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9.16 13:37
  • 호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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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민들의 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자취를 남겨온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가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던 기념행사도 추석을 맞아 재학생, 지역주민, 출향인 등 700여명이 함께하며 총동문회 및 면민체육대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됐다. 그와 함께 지난해 ‘10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던 군서초총동문회(회장 김종섭)는 500여 페이지가 넘는 군서초 100년를 발간하고 이를 엿볼 수 있는 기록사진 전시회도 열며 동문 및 면민들의 눈길을 끌었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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