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도 있고 ‘임시 이장’도 있는 둘로 쪼개진 청성면 두릉리
‘이장’도 있고 ‘임시 이장’도 있는 둘로 쪼개진 청성면 두릉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8.09 13:57
  • 호수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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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두릉리 마을이 둘로 쪼개졌다. 양시태 이장은 마을 일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경로당 앞에는 백승언 임시 이장이 대표자로 선출됐다는 회의록이 대자보로 걸리면서 쪼개진 마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 마을 곳곳에 마을사업 등을 비방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고있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시태 이장은 2018년 마을 일을 보기 시작해 현재까지 이장직을 유지하며 새뜰마을사업 유치 등 마을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2023년부터는 청성면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릉리 주민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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