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탐방]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을 드리는 ‘삼동소바 충북옥천점’
[상가탐방]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을 드리는 ‘삼동소바 충북옥천점’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소바와 돈가스 등 26가지 메뉴 제공
가격은 낮추고 양은 늘려 고객 만족도 향상 목표
이승조 대표 ‘정성을 다한 음식 배부르게 드시는게 보람’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4.10.18 11:22
  • 호수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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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소바 충북옥천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自家製麵(자가제면)’. 매일 안동산마를 갈아 메밀반죽을 만들고, 면을 뽑아내는 고된 일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지난 9월27일 충북옥천점을 연 이승조(54)·나미영(52) 부부는 철저히 준비한 음식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승조·나미영씨는 4년 전인 2020년 옥천에 정착했다. 옥천이 아릅답고 편안하다는 이유였다. 옥천이 좋았다는 안경사를 하던 이승조 대표와, 교육계에서 일해온 나미영씨는 30년 경력을 뒤로하고 아예 옥천에서 새로운 일도 시작했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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