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청산면 만월리 작은음악회에 흥바람이 불었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2단계에 선정돼 활발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만월리가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연 것. 만월리는 올해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군 예산 3천만원에 마을 자부담 290만원을 더해 공동급식을 비롯해 공동농장 및 제빵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을 비롯해 황규철 군수, 송윤섭 의원 등이 함께했고, 이웃인 청성면 주민자치회도 색소폰 연주와 함께 만월리 작은음악회를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청산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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