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대 뉴스]읍단위 학교까지 이어진 학생 수 감소 여파…내년 폐교 결정된 대정분교
[2024년 10대 뉴스]읍단위 학교까지 이어진 학생 수 감소 여파…내년 폐교 결정된 대정분교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12.27 14:06
  • 호수 17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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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작은학교는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최근 5년간 면 단위 작은학교의 학생 수가 적게는 20%, 많게는 50% 이상 줄었다. 면 단위에서 가장 학생수가 많은 이원초는 5년 동안 97명에서 33명으로 줄었고, 읍 단위 유일한 작은학교인 군남초는 2020년 학생 수 65명에서 내년엔 32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학생 수 감소의 여파는 읍 단위 큰 학교까지 이어진다. 올해 죽향초는 개교 이후 처음으로 1학년 1학급을 운영했고, 장야초는 3개 학급이 사라지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충북교육청이 작은학교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분교장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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