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옥천군·옥천군의회도 추모 동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옥천군·옥천군의회도 추모 동참
군청 등 지역 곳곳 추모 현수막, 연말연초 행사는 취소·연기로 애도 분위기
황규철 군수 “희생자 가족에 적극 협조” 군의회 “정부가 재발방지 대책 마련해야”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5.01.03 14:12
  • 호수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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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이었던 지난달 29일 오전,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폭발로 179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벌어지며 옥천군에서도 추모와 애도의 분위기가 일었다.정부가 참사 당일부터 오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자 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간부급 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조기 게양 △공직자 애도 리본 패용 △연말연시 각종 행사 취소·연기 △공무원 회식 취소 등 복무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황규철 군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게 돼 침통하다. 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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