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는 누가 돌보나-릴레이 인터뷰(1)] “무상보육이 곧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으로 나아가는 길이죠”
[돌봄노동자는 누가 돌보나-릴레이 인터뷰(1)] “무상보육이 곧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으로 나아가는 길이죠”
아이돌보미 박진주(53, 읍 장야리)씨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5.01.10 13:43
  • 호수 17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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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 초고령화 추세 속 돌봄은 그 수요가 비대해지고, 또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돌봄 노동이 갖는 가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더욱 명징하게 드러났습니다. 공적 공간들이 문을 닫아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던 때에도, 우리지역 돌봄노동자들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돌봄이 필요한 영역 곳곳에 투입됐습니다.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돌봄은 단연코 유예시킬 수 없는 사회서비스이자 노동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초초’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옥천은 돌봄 없이는 지역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돌봄 노동에 종사하는 이들의 임금은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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