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군의원이 옥천군에 몰래카메라 촬영,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요구했다. 지난 25일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디지털성범죄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일상으로 침투하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안전과 신뢰를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며 “피해자는 인권 침해를 넘어서 심각한 정서적 고통과 사회적 불명예 그리고 보복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신고조차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옥천군 내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한 몰래카메라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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