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자서전]아픈 기억과 친밀한 화해를
[은빛자서전]아픈 기억과 친밀한 화해를
1949년 문정리 금기섭
  • 김경희 시민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5.03.21 11:02
  • 호수 17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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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전무하지만, 아픈 기억과 따뜻한 화해를 한 ‘어른’이 있다.1949년생인 금 회장의 나이 한살 때 6·25 전쟁터에서 전사한 아버지, 두살 때 외할아버지의 강압에 못이겨 재가를 한 어머니.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강산이 일곱 번 바뀌는 시간 앞에서 따뜻한 부모가 되었다. 형제없이 자랐지만, 노인정에 나가면 ‘누님’과 ‘여동생’들이 그를 반긴다. 아파트의 노인회장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안락한 시간이지만, 치열하게 살았던 젊은 날을 담보로 했다. 부모님의 부재로 산전수전 다 겪을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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