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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기로 유명한 옥천읍 수북리 꾀꼬리 마을에 가재가 집단 폐사, 군 환경위생과는 조사중이다. 수북리 주민 정진영씨는 “지난 11일 물 맑은 계곡에서 자주 나타나던 가재가 다 죽어 있었다”며 “누가 농약을 물에 풀어놓은 것은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물을 채취해 의뢰한 상태지만 정확한 분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