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의원 측은 철도청에서 3개월 간의 수요조사를 거친 결과 이용객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주말과 공휴일을 운행해 본 후 수요가 늘어난다고 판단되면 증편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지금까지 이원역에는 통일호 도시통근열차 하행 대전-김천, 천안-김천간, 상행 김천-천안, 동대구-대전 노선만 정차해 이원면민들이 이외 지역에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옥천역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원역에 정차하는 무궁화호 정기 상행선은 오후 2시40분 김천에서 출발해 오후 3시22분 이원역에 정차, 오후 5시52분에 서울에 도착하며 하행선은 오후 7시45분 서울역을 출발해 오후 10시8분 이원역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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