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타리클럽 김규백 신임회장
2004-07-16 백정현 기자
지난 1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선세씨가 1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김규백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선세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회기동안 많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평화와 봉사를 위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김규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국제로타리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대외홍보강화와 회원침목을 통한 내실있는 클럽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임 김 회장은 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과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 형식적 봉사에서 탈피한 실질적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