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옥천클럽 안재근 신임회장

2004-07-16     백정현 기자

안재근(48·세림건설 상무이사)씨가 13대 옥천와이즈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옥천클럽은 지난 3일 명가 컨벤션홀에서 2004∼2005년도 회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년 임기로 와이즈멘 옥천클럽을 맡게 된 안재근 신임회장은 “현재 와이즈멘 옥천클럽의 회원가정은 17가정으로 봉사활동에만 전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예년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그리스도정신에 입각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안 회장은 “올해는 특히 포항 와이즈멘 오천클럽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옥천클럽의 봉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멘 옥천클럽은 새 회기를 이끌 임원진으로 △부회장 서명호 △사무장 윤예환 △회계 송석현 △메넷부장 박해열씨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