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과 함께 한 현장체험

2004-09-24     백정현 기자

지난 21일 새벽 4시 직장새마을운동 운영위원 24명이 환경미화원과 함께 옥천시내와 금구천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여한 직장새마을협의회 이규억 사무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대부분 주민이 잠든 시간에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시는 지 몸소 체험했다”며 “일주일에 한 번 만이라도 쓰레기 배출을 하지 않는 날을 정해 환경미화원들이 쉴 수 있는 날을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있어 이 문제를 새마을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