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 : 기호 2-라 전철식
“읍 중심 탈피, 소외 극복해야”
2006-05-25 백정현 기자
“의정활동을 통해 면지역 소외현상을 크게 걱정했습니다. 읍을 위주로 진행되는 각종사업과 이로 인한 면지역의 소외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재선에 성공하면 면지역의 사업 소외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전철식(51·안남면 연주리) 후보는 각종 사업에서 면지역이 소외되는 관행을 새로 구성될 의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불합리한 예산운영을 지적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자치단체의 실천의지를 질책해 온 자신이야 말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번 회기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자신의 경력이 유권자로 하여금 우리지역에 닥친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평가의 잣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안남지수-청성 합금간 지방도 확포장, 안남도농-청성대안 간 군도 선형계량 등 향후 추진해야 할 각종 사업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각종 특구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부터 각 지역별 숙원사업까지 여전히 군의회가 꼼꼼히 챙겨야 할 일은 많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유권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의원으로 평가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