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축구, 보은에 발목잡혀 3위
2000-05-20 이용원 기자
이중 30대는 첫날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었던 청주 흥덕 팀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6-0이라는 큰 점수차로 눌렀다. 그러나 다음날 보은팀을 맞아 전반 천성구씨가 선취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에 2골을 빼앗기며 1-2로 져 3위에 그쳤다. 한편 40대 대표팀은 첫날 우승팀인 청원대표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0-1로 패했으며 50대는 청주 상당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