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삼방리 가사목과 장로골

닥나무로 문종이 만들던 깊고 푸른 골짜기
고향의 끈끈함 이어져 출향인과 단합 잘 돼

1992-08-29     옥천신문
여기저기서 예취기 돌리는 소리와 함께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아들·손자들이 검게 그을린 얼굴을 한 할아버지와 함께 어울려 점심상을 받아 놓고 있는 정겨운 모습. 여기저기서 예취기 돌리는 소리와 함께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아들·손자들이 검게 그을린 얼굴을 한 할아버지와 함께 어울려 점심상을 받아 놓고 있는 정겨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