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더미에 막힌 요양원 유일한 진입로
흙더미에 막힌 요양원 유일한 진입로
진입로 토지주 동이면 새봄요양원 진입로 막아
위급환자 응급수송 불가, 중재 못한 군 책임론 일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26 02:01
  • 호수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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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평산리 소재 새봄요양원이 유일한 진입로가 막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유일한 진입로는 사유지로, 해당 토지주는 진입로 일부를 포함 인근 땅에 2천400평 규모의 태양광시설을 짓겠다고 계획하며 진입로를 흙더미로 막아 버린 것. 현재 새봄요양원에는 건강상 이유로 29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진입로가 막혀 응급 차량이나 소방차량의 진입이 불가한 상태다.새봄요양원 측은 군, 경찰서, 소방서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해결 방법을 찾고 있지만, 토지 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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