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자서전-인생은 아름다워(34)] 후회하지 않으려면 말해주세요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은빛자서전-인생은 아름다워(34)] 후회하지 않으려면 말해주세요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이수일(80, 옥천읍 구일리)씨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7.05 00:31
  • 호수 149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에 만난 사람은 옥천읍 구일리에 사는 이수일 씨(80)입니다. 죽향초, 옥천중, 옥천농고(옥천상고 전신)를 졸업한 그는 20대 젊은 나이에 이장이 되어 마을을 위하여 7년 동안 봉사했습니다. 그런데 마흔 살이 되던 해인 1979년 이장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특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그는 늦깎이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안내면 산업개발계장, 옥천읍 사회계장이 그의 19년 공무원 생활의 마지막 임무였습니다. 1998년 지방선거에 옥천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채 100표가 되지 않는 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