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입도 즐거운 황금 멜론 ‘잡숴봐’
눈도 입도 즐거운 황금 멜론 ‘잡숴봐’
군북면 국원리에서 30년 째 양구 멜론 판매
머스크 멜론보다 맛과 향기 좋아 단골 줄지어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6.26 14:38
  • 호수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북면 국원리 옛 3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황금빛 멜론이 눈길을 끈다. 초록색 머스크 멜론에만 익숙하던 사람들은 발길을 멈추고 황금멜론의 달콤한 향기에 흠뻑 빠진다. 30년 넘게 양구 멜론 농사를 지어 온 정상순(65, 군북면 국원리)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늘티에 좌판을 펼쳤다. 하우스 4동, 총 1천평에 남편 박재철(72, 군북면 국원리)씨와 함께 농사지어 수확한 황금빛 멜론 판매에 나선 것이다.군북면 석호리에서 10대 소녀 시절부터 참외 농사를 짓다, 결혼하며 국원리로 이사 온 정 씨는 이곳에서도 참외농사를 이어나갔다. 그...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