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가 늘리겠다던 군, 실제로는 정체 혹은 감소세
친환경농가 늘리겠다던 군, 실제로는 정체 혹은 감소세
2017년 339농가였던 친환경농가, 3년 지난 올 9월 334농가로 줄어
군수공약사업인 친환경 농가 30% 확대, 사실상 불가능 평가
농기센터, 옥천푸드 정책 통해 환경농업 확대해나갈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0.23 11:42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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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계획한 ‘친환경농가 30% 확대’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친환경농가 비율을 전체 농가 대비 30%까지 늘리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고 있어서다.현재 친환경농가 비율은 전체 농가 대비 3%가 채 안 되는 상황. 게다가 현 친환경지원책은 보조금 지급비율 증대에 맞춰져 있어 정책적 실효성도 낮다고 평가된다. 때문에 농민들 사이에서는 현재 옥천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1천152개 떫은감 농가중 친환경농가는 1곳김재종 군수는 당선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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