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복에 강하지만, 비는 이기지 못한 ‘하이아미’
도복에 강하지만, 비는 이기지 못한 ‘하이아미’
올해~내년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
긴 장마에 도열병 발생률 높아...농민 ‘후회막심’
  • 박수지 기자 wbdjffl514@naver.com
  • 승인 2020.11.20 11:28
  • 호수 15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처음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된 하이아미가 긴 장마로 발생한 병충해에 약한 모습을 보여 농가들의 후회 섞인 탄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수매해오던 추청에 비해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도 좋다는 이유로 선정했지만,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에 ‘도열병’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이다. 특히 내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도 하이아미가 포함되어 있어 내년 농사 결과에 따라 2022년 매입품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이하 심의회)는 지난해 열린 심의회에서 올해 매입품종으로 ‘삼광’과 ‘하이아미’를 선정했다. 그동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