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이규완 2파전 돌입한 옥천문화원장 선거
유정현·이규완 2파전 돌입한 옥천문화원장 선거
“관성회관 공간 한계 넘어 새로운 시도” 50대 젊은 피 유정현
“충북도 공모사업 적극 도전해 외연 확장” 60대 관록 이규완
2월 5일 선거일 확정, 이달 19일~22일 입후보 등록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1.15 11:29
  • 호수 15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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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원 19대 신임 원장 선거가 2월 5일 예정된 가운데 유정현 부원장과 이규완 전 도의원 2파전으로 선거 구도가 재편됐다. 전·현직 부원장 간 대결이 예상되며 50대 젊은 일꾼 유정현 부원장과 지역사회 인맥을 강점으로 내건 이규완 전 도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정현(55, 옥천읍 하계리) 부원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경 속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용제처럼 문화원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관성회관에 머물렀던 문화원을 이제는 새로운 위치에서 도약해야 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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