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지붕 위의 소
[기고]지붕 위의 소
신한서 전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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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9 11:24
  • 호수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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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코로나19 에게 소중한 일상을 송두리째 압수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여름에는 유례없는 기록적 폭우와 지루한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속출했다. 섬진강변 전남 구례군 양정마을 축사 지붕 위에 소 떼들이 올라가 있는 ‘웃픈’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기습적인 폭우로 가까운 제방이 무너지면서 소들이 물에 떠다니다 지붕 위로 간신히 피신한 것이다. 119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중장비를 동원, 소를 구출하던 아슬아슬한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한우를 키우던 석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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