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관로공사 폐기물 섞인 골재 반입 민원
군서 관로공사 폐기물 섞인 골재 반입 민원
발주처 “폐기물은 아냐, 일부 기준 미충족으로 전량 반납”
관리·감독 의무 있는 옥천군, 공사 현장 지도 철저 목소리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3.05 10:55
  • 호수 1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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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일대 관로 공사 현장에 반입된 순환골재가 폐기물이 섞인 불량 골재라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관련 기관은 민원 발생 후 순환골재를 전량 반납 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주민들은 옥천군이 해당 관로 공사 시행청으로 관리 책임이 있는 만큼 공사 현장에 대한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지난달 24일 군서면 일대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공사 현장을 지나던 주민 A씨는 야적된 골재 무더기에서 비닐 등 폐기물로 추정되는 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을 발견했다.주민 A씨는 해당 공사 현장의 순환골재는 품질 기준을 지키지 않은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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