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돈 주고도 못 구하는 일손 … 코로나19에 농촌인력 ‘비상’
웃돈 주고도 못 구하는 일손 … 코로나19에 농촌인력 ‘비상’
이주 노동자 ‘부족’ … 인건비 1~2만원씩 올라
올해 계절근로자 88명 배정받았지만 입국 못할 가능성
노동자 - 농가 이어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약 기대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3.05 13:13
  • 호수 1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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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주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가의 인력난이 극심해지고 있다. 농가들은 올라가는 인건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물론,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방문동거 자격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계절근로를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고, 군과 도는 내국인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친 상황에 인력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부족한 인력에 인건비 상승 …“돈 더 줘도 못 구해”묘목 시장이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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