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살리기 위해 손잡은 졸업생, 청성초 총동문회 창립
학교 살리기 위해 손잡은 졸업생, 청성초 총동문회 창립
11일 청성면 다목적회관서 개교 89년만에 청성초 총동문회 및 정기총회 개최
4개월만에 약 6천700만원 기금 모여, 총동문회 결성으로 학교살리기 동력 확보
주민주도형 작은학교 살리기 협의체 구성 계획한 청성면, 불씨 이어나간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4.16 11:33
  • 호수 15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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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분교 격하 및 통폐합 위기를 막기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았다. 개교 이래 최초로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발족했다. 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성초지만 그동안 총동문회가 없었다. 이번 총동문회 창립으로 청성초 살리기 운동의 기반이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청성면 내에서는 (가칭)주민주도형 작은학교 살리기 상시협의체 구축이 계획되면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거란 기대가 모아진다. 11일 청성면다목적회관에서는 청성초 총동문회 창립 및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청성초 개교 역사상 총동문회가 구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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