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농사지었는데 소농직불금 못 받는다니...”
“계속 농사지었는데 소농직불금 못 받는다니...”
‘2017~2019년 1회 이상 직불금 수령한 농지’ 기준에 민원 속출
농식품부, “텃밭농사 아닌 진짜 농민 위한 정책”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4.16 13:56
  • 호수 15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도입된 공익직불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라는 조건에 농민의 민원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농민은 영원히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없어 반발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규 농지의 무분별한 증가를 막고, 진짜 농민에 지원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 설명했다.안내면에서 600평(2천㎡) 가량의 들깨농사를 짓는 A씨는 올해 소농 직불금을 신청하려 했지만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