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나를 찾아가는 길
[기고] 나를 찾아가는 길
조숙제
옥천작가회의 회원
옥천읍 문정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5.07 10:53
  • 호수 15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을 맑은 새소리로 연다는 것은 ‘축복’이다. 이것은 마음의 파고가 일으키는 ‘상상의 날개’다. 현실은 거칠고 힘들다. 그러나 상상은 우리네 일상의 지친 날개에 힘을 얹어준다. 고로 상상은 현실의 가공된 잉여품이다. 고된 일상의 날개에 변화를 촉진 시켜줄 수 있는 ‘무위의 힘’이다. 일상의 거친 뿌리에 자양을 제공하는, 현실의 또 다른 얼굴이다. 고된 현실을 극복하는 비결은 가까이에 있다. 사유로 상상의 날개를 달아보는 것이다. 상상은 내 안의 울림에서 시원이 된다. 고요는 밖에서 찾으면 큰 오산이다. 가장 가까운 곳, 자신 안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