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거 불법 매립해 피해봤다” 옥각리 주민 간 갈등
“구거 불법 매립해 피해봤다” 옥각리 주민 간 갈등
민원인 A씨, “구거 원상 복구해달라” 수차례 민원 넣어
군 “감정의 골 깊어 문제해결 어려워, 인과관계 따져봐야”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5.07 11:23
  • 호수 15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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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옥각리 1번지에 위치한 한 양봉농가에서 구거를 불법 매립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인의 설명에 따르면 구거가 매립되면서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옥각리 2번지 자신의 밭으로 들어와 재산 피해를 입었다는 것. 민원인 A씨는 군에 구거를 원상 복구해 물길을 내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군은 해당 민원인과 양봉농가간 갈등이 심한 상황으로 우선 구거 매립으로 발생한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민원인 A씨는 해당 양봉농가의 국유림 불법개간, 불법 농막주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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