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에 자두주머니병까지 자두농가 수난시대
냉해에 자두주머니병까지 자두농가 수난시대
“올해 유독 심해”…곰팡이균 발생하는 기상조건 탓
군 농업기술센터 철저한 동계 방제 당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5.2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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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농가가 냉해에 이어 자두 주머니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두 주머니병은 기온이 10℃ 내외에서 비가 오는 경우 생기는 곰팡이균에 의해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이다. 감염된 과일은 길쭉하게 커지고 결국 말라서 떨어진다. 올해 자두 주머니병이 발생하는 기상상황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특히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동계 방역을 당부했다. 우리고장에서 자두농사를 짓는 농가 수는 152농가. 15년간 자두 농사를 지어온 우선영(67, 청산면 의지리)씨는 “자두 주머니병으로 큰 피해를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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