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성초26명 예상, 분교 격하위기 벗어난다
내년 청성초26명 예상, 분교 격하위기 벗어난다
학교·지역 살리기 핵심 동력 ‘교육이주주택’, 추가확보 이어져
교육이주 학부모, 돌봄 등 ‘청성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 계획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6.11 12:40
  • 호수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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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격하 및 통폐합 위기에 처했던 청성초등학교(교장 김욱현)가 주민들을 비롯한 총동문회·군의 노력으로 고비를 넘길 전망이다. 당초 13명으로 예상됐던 청성초 전교생이 오는 8월에 21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내년 전교생이 26명으로 예상되면서 초등학교 전교생이 3년 동안 20명 이하로 지속될 경우 학부모 동의 없이 분교로 격하시킨다는 도 교육청의 지침 기준에서 당장 벗어나게 된 것. 교육이주주택 확보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난해 전교생이 16명이었던 청성초등학교는 올해 전교생도 13명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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