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 공연장서 성희롱 발언 논란
김재종 군수, 공연장서 성희롱 발언 논란
12일 ‘홍지민의 고민상담SHOW’ 공연 도중, 문제 발언 나와
김 군수, “전혀 그런 의도 아니야, 오해 발생할 수 있는 점 죄송”
공식석상 공인 발언으로 부적절 주민 문제제기 충분히 가능 평가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6.18 11:13
  • 호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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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군수가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창작 뮤지컬 공연에서 배우 홍지민 씨에게 건넨 발언이 ‘성희롱적 발언’이라는 관객 반응이 나와 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주민 비판 여론이 뜨거워지자 김재종 군수는 본인 발언에 성희롱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에 사과 입장을 밝혔다.문제의 발언은 지난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서 열린 극단 해보마의 창작 뮤지컬 ‘홍지민의 고민상담 SHOW’ 공연 중에 나왔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차례 진행됐는데, 김 군수는 3시 공연에 참석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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