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부터 진통
옥천읍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부터 진통
50명 공개추첨 현장 10여명 참석, 1명이 여러 번 추첨
‘단체’ 추첨 우선해 성별 맞춘 뒤 ‘일반’ 추첨 진행
  • 이 훈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02 11:54
  • 호수 1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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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4개 읍면 중 유일하게 위원 정수를 초과해 ‘추첨’을 해야 하는 옥천읍에서 6월30일 추첨 한 결과에 공정성 시비가 붙었다. 추첨 현장에 교육을 이수한 74명 모두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첨이 이뤄진 점, 단체 추천자 중 위원 선발을 우선 한 뒤 일반 공모에 나선 주민들을 추첨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월3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 현장에는 10명 내외의 예비위원만 참석했다. 교육 이수자는 74명이지만 현장 참석자는 10명 내외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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