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장아찌·담금주로 변신하는 매실
매실청·장아찌·담금주로 변신하는 매실
청성면 궁촌리서 800평 매실 농사짓는 강진권 농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7.09 13:37
  • 호수 15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초부터 이맘때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꾸준히 나오고 팔리는 농산물 중 하나가 바로 매실이다. 열매 그대로도 팔지만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나와 인기가 많다. 청성면 궁촌리에서 벼, 대추 등 여러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강진권(59)씨는 15년 전부터 매실 농사를 지어 왔다. 규모는 800평 가량. 품종은 청매실과 황매실이다. 단단한 청매실은 장아찌로 활용하고 황매실은 무르고 매실 특유의 향이 더 강하게 풍겨 담금주로 활용된다. 강진권씨는 씨앗을 묘목으로 키워 열매를 버리는 것 하나 없이 다양하게 활용하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